국민의힘, 내일 비대위서 무소속 김태호 복당 논의

윤해리 2021. 1. 6.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7일 김태호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논의한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대위는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김태호 의원의 복당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당을 탈당했으나 무소속으로 생환한 권성동·김태호·윤상현·홍준표 의원 중 권 의원은 지난해 9월 17월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김 의원은 이날 곧바로 복당을 신청해 지도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15 총선 공천 탈락 반발해 탈당..지난해 9월 복당 신청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태호 무소속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제10차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 정례세미나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2020.10.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7일 김태호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논의한다.

6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대위는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김태호 의원의 복당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3선으로 야권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을 탈당했으나 무소속으로 생환한 권성동·김태호·윤상현·홍준표 의원 중 권 의원은 지난해 9월 17월 복당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김 의원은 이날 곧바로 복당을 신청해 지도부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 비대위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비대위 내에서 복당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었다"며 "안건이 올라오면 내일 상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