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한파까지..서울 출근길 대중교통 증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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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폭설에 따른 도로혼잡에 대비해 7일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서울시는 한파 후 도로 결빙으로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집중 배차시간을 평소보다 30분 많은 오전 9시30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36회 늘려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전 노선 모두 출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로 증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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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는 폭설에 따른 도로혼잡에 대비해 7일 출근시간대 지하철과 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서울시는 한파 후 도로 결빙으로 이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고 집중 배차시간을 평소보다 30분 많은 오전 9시30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지하철은 평소보다 운행횟수를 36회 늘려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전 노선 모두 출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해 노선별로 증회 운행한다.
도로결빙으로 도로가 통제될 경우 무악재, 미아리고개 등 상습통제구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도로통제 정보는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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