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교수, 영남이공대학교 제12대 총장 내정

김민규 2021. 1. 6.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용(54) 기계 계열 교수가 영남이공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내정됐다.

3월1일 임명되는 이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6일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총장후보추전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중 이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한 후 "20여년 넘게 대외적으로 주요한 보직을 두루 거친 경력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를 시작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부터 영남이공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업 교육 명문대학으로 전국적 명성을 만들 터"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제12대 총장.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이재용(54) 기계 계열 교수가 영남이공대학교 제12대 총장으로 내정됐다. 3월1일 임명되는 이 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6일 학교법인 영남학원은 총장후보추전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 중 이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한 후 "20여년 넘게 대외적으로 주요한 보직을 두루 거친 경력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경북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를 시작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부터 영남이공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교학부 총장을 비롯해 기획처장, 입학처장, 창업지원단장, 산학협력단장, WCC 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이 신임 총장은 "대학의 창학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마음에 품은 청사진을 충실하게 실현시키고 싶다"며 "50여년의 전통을 발판삼아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신임 총장은 대한전기학회 부회장,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처장, 한국산학연협회 이사, 한국공학교육인증원 평가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민규 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