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6일 수술 도중 사망..동료 BJ "가는 길,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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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당' 멤버 빅죠(벌크 죠셉)가 6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빅죠는 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BJ 박현배는 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오늘 빅죠 형님이 돌아가셨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빅죠의 빈소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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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홀라당’ 멤버 빅죠(벌크 죠셉)가 6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빅죠는 6일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김포시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BJ 박현배는 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오늘 빅죠 형님이 돌아가셨다"며 부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며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눈물을 흘렸다.
빅죠의 빈소는 인천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8일에 예정되어 있다.
한편 빅죠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래퍼다. 지난 2008년 그룹 홀라당으로 본격 데뷔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다. 그는 요요현상으로 체중이 320㎏까지 증가해 건강이 악화했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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