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체감온도 영하 33.7도.. 20년만의 최악의 한파

윤세미 기자 2021. 1. 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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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이 초강력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6일 베이징의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다면서,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기상대는 밤에는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져 더 추워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오는 13일까지 베이징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것"이라면서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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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국 베이징에서 3명의 남성이 얼음 목욕을 마친 뒤 옷을 챙겨입고 있다./사진=AFP

중국 수도 베이징이 초강력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6일 베이징의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졌다면서, 이는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라고 보도했다.

한파에 초속 12~16m 강풍까지 겹치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33.7도까지 떨어졌다.

중국 기상대는 밤에는 기온이 영하 19도까지 떨어져 더 추워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대는 "오는 13일까지 베이징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 것"이라면서 노약자와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베이징 날씨 예보/사진=더웨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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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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