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라비, 교도소 수감 중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6. 22:23
[스포츠경향]
방송출연을 통해 유명세를 얻어 ‘콩고 왕자’로 불린 라비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MBN은 라비가 2019년 채팅 앱을 이용한 조건만남 사기를 계획하고 남성들을 10대 여학생과 차 안에서 성매매하도록 유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비 일당은 자동차를 이용해 도주로를 막은 후 남성들을 차에서 내리게 해 폭행과 협박을 일삼았으며, 7번에 걸친 범행 끝에 남성들에게 2000만원 넘든 돈을 빼앗았다.
라비는 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후 복역중이다,
라비는 KBS1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이후 ‘콩고 왕자’란 세칭을 얻고 각종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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