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법무장관 후보자, 12.6억 재산 신고..대전 아파트·예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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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대전 소재 아파트를 비롯해 총 12억6342만원으로 파악됐다.
6일 국회에 송부된 문재인 대통령의 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부속서류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총 12억63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판사 출신 3선 의원인 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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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박범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재산이 대전 소재 아파트를 비롯해 총 12억6342만원으로 파악됐다.
6일 국회에 송부된 문재인 대통령의 박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부속서류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총 12억634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역구인 대전 서구 아파트(85.95㎥)가 2억8500만원, 예금 1억239만원, 충북 영동군 대지와 임야 4115만원 등이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오피스텔 전세권(1000만원)과 대전 서구 사무실 전세권(6000만원) 2021년식 기아 올뉴카니발 차량(4310만원) 등도 있다.
부채는 은행권 등에 2326만원으로, 배우자 예금은 5억6699만원, 장·차남 예금은 1700만원 등이다.
1985년 육군 일병으로 복무 만료(소집해제)한 박 후보자는 장남(26세)의 경우, 2020년 2월 공군 만기제대했다. 차남(21세)은 대학 재학 중으로 입영연기 상태다.
판사 출신 3선 의원인 박 후보자는 1963년생으로,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 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지방법원 등에서 판사를 지냈다.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캠프에 합류해 정계 생활을 시작한 이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냈다.
19대 총선 당선으로 원내에 진입한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선 당 최고위원, 수석대변인, 적폐청산위원장, 생활적폐청산특위원장 등을 거쳤다. 2017년 문 대통령 당선 직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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