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교정기관 수용자·직원 전수 검사

신주현 2021. 1. 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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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정부가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52곳의 수용자와 직원 7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방교정청은 이번 주부터 관할 교정기관 18곳의 수용자 만6천여 명과 직원 5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서울 동부구치소처럼 고층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경우, 비접촉자 수용자를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신축 건물로 이송하기로 했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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