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소희→주우재까지 아쉬운 탈락..새해 첫 우승은 외국인 팀(종합)

이지현 기자 2021. 1. 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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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새해 첫 우승은 외국인 팀에게 돌아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인 팀에 속한 소희, 주우재 등이 맹활약 했지만 외국인 팀의 선전에 아쉽게 탈락했다.

팀의 에이스로 꼽히던 주우재가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주우재는 7단계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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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대한외국인' 새해 첫 우승은 외국인 팀에게 돌아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인 팀에 속한 소희, 주우재 등이 맹활약 했지만 외국인 팀의 선전에 아쉽게 탈락했다.

엘리스의 소희가 첫 주자로 나서 '초성 퀴즈'를 풀었다. 소희는 문제를 보자마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정답을 맞혀 1단계를 쉽게 통과했다. 이후에도 3단계 안젤리나를 만나 다소 어려운 문제까지 맞혔다. 강적인 모에카와 럭키를 꺾은 소희는 3층에 진출했다. 8단계 새미와의 대결에서는 고난도 문제의 정답인 '다사다난, 다사다망'까지 알았다. 하지만 승승장구 하던 소희는 9단계 에바에게 발목을 잡혔다. 3대 관음 성지 중 보리암을 제외한 낙산사, 보문사를 맞히지 못하며 아쉬워했다.

두 번째 주자는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이었다. '그땐 그랬지 퀴즈'를 통해 이정신은 박진영의 수영춤, 이정현 등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3단계에서 만난 안젤리나가 '종로 피아노 거리'라는 정답을 외치면서 이정신은 고개를 숙여야 했다.

위아이 김요한이 출격했다. 'K-사운드 퀴즈'를 풀게 된 김요한은 1단계 옌안을 거쳐 2단계까지 잘 통과했지만, 3단계에서 안젤리나를 만나 허무하게 탈락했다. 그는 '번호표를 뽑아주세요'라는 정답에 가까이 다가갔지만, 아쉽게 안젤리나에게 승리를 내줬다.

김요한은 팀장 박명수가 얻은 찬스로 다시 기회를 얻었다. 그는 4단계 이렘부터 6단계 모에카까지 순조롭게 올라갔다. 하지만 모에카와의 대결에서 제주 방언 퀴즈가 나오면서 안타깝게 탈락했다.

팀의 에이스로 꼽히던 주우재가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주우재는 '액자 퀴즈'를 통해 에바를 쉽게 꺾었다. 이후 다니엘, 안젤리나를 상대하며 재빨리 정답을 외쳐 감탄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삼발이가 해외에서는 화로로 쓰인다는 것까지 맞히면서 놀라움을 더했다. 그는 "삼발이가 펼쳐지는 모양을 보고 유추했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진짜 자신 있다는 말이 맞았네"라며 주우재의 이유 있는 자신감에 고개를 끄덕였다.

주우재는 2층에 입성했다. 구잘을 꺾은 주우재는 그러나 강적 모에카를 넘지 못했다. 모에카는 액자를 보자마자 '찜닭'이라는 정답을 외쳤다. 박명수는 산삼이를 활용, 주우재를 살렸다.

다시 태어난 주우재는 7단계 럭키를 만나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했다. 물음표에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를 맞혀야 했는데 기사, 돌 사진이 등장한 것. 럭키는 고심 끝에 "대리만족, 대리기사, 대리석"이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7단계에서 탈락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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