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배송 50대, 화물용 승강기에 끼여 숨져..경찰 수사

최창호 기자 2021. 1.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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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새벽 시간 식자재를 배송하던 50대 남성이 화물용 승강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식자재를 배송하기 위해 화물용 리프트를 사용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한 결과 과다출혈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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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뉴스1 자료)© News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4일 새벽 시간 식자재를 배송하던 50대 남성이 화물용 승강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숨진 A씨는 동국제강 포항공장에 식자재를 배송하기 위해 화물용 리프트를 사용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회사 직원에 의해 발견된 A(57)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한 결과 과다출혈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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