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주우재 "예능 아닌 우승 목표" 7단계 탈락..남은 건 정우성 성대모사뿐 [종합]

김은정 2021. 1. 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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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팀이 우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만. 찢. 남' 특집으로 씨엔블루 이정신, 모델 겸 배우 주우재, 위아이 김요한과 부팀장 엘리스 소희가 함께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활약으로 부활 기회를 얻었고 다시 심기일전해 퀴즈에 임했지만 결국 6단계에서 탈락했다.

산삼이로 부활한 주우재는 럭키와의 대결을 쉽게 생각했지만 7단계에서 바로 패배하며 3층 입성에 실패, 외국인팀이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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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외국인팀이 우승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만. 찢. 남’ 특집으로 씨엔블루 이정신, 모델 겸 배우 주우재, 위아이 김요한과 부팀장 엘리스 소희가 함께했다.

이날 김요한은 "맨 꼭대기까지 가보고 싶다"면서 포부를 드러냈다. F4의 구준표로 변신한 박명수는 "직업이 예능인이라 별 거 다 해봤는데 이제 F4는 못하겠다. 창피하다"면서 "'무도'할 때까지는 괜찮았는데..."라고 한탄했다.

박명수의 에이스 지목을 받은 주우재는 '문제적 남자'에서 얻은 '주니어스'라는 별명에 대해 "그 프로그램 때문에 에이스로 보실까봐 걱정했다"면서 "저는 1층만 본다"고 기대감을 낮췄다. 이에 김요한은 "저도 마음은 3층인데, 1층에서 멈출 것 같은 느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외국인팀 1단계에는 '상하이 프린스' 펜타곤 옌안이 자리했다. 그는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귀여움"이라고 강조하며 "팬들이 웃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귀엽다고 해주더라. 저는 귀여운 척 한 게 아니라 그냥 귀엽게 태어난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몸풀기 게임 '뭔 말인지 알지?'는 한국인팀이 8점을 획득하며 외국인팀(6점)을 꺾고 산삼이를 획득했다.

야심차게 처음으로 도전한 앨리스 소희는 아쉽게 9단계에서 탈락했다. 이정신은 3단계에서 빠른 탈락을 보였다. 그는 "이등병 시절 최고선임이었던 병장이 현재 소속사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요한은 '다시 하고 싶냐?'는 질문에 "태권도에 인생을 걸었기 때문에 영상만 보면 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위아이 '트와일라잇'에 맞춰 섹시하고도 박력있는 댄스를 선보인 김요한은 화려한 발차기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에 주우재는 "아이돌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느꼈다"면서 정우성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김요한과 옌안에게 "아이돌끼리 정식으로 인사하라"고 제안했다. "음악 방송에서 만난 적 있다"는 두 사람은 쌍방 폴더 인사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옌안은 김요한에 대항해 발차기를 선보였지만 웃음을 선사하며 퇴장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학교' 등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린 김요한은 김요한 3단계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활약으로 부활 기회를 얻었고 다시 심기일전해 퀴즈에 임했지만 결국 6단계에서 탈락했다.

마지막 주자 주우재는 "집에서 볼 때는 나 좀 되네? 생각했다. 그런데 시험일라는 생각에 어제 밥을 잘 못 먹었다"면서 "예능 말고 우승하러 왔다"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문제의 신'으로 떠오르며 단숨에 2층에 입성한 주우재는 6단계에서 모에카에게 패했다.

산삼이로 부활한 주우재는 럭키와의 대결을 쉽게 생각했지만 7단계에서 바로 패배하며 3층 입성에 실패, 외국인팀이 우승을 거뒀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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