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승재 대표 "3명이 사업 시작→올해 매출 800억"

이은 기자 2021. 1. 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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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집' 이승재 대표가 3명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8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표는 "사업을 2013년 말부터 준비해 인테리어 전공자 없이, 20대였던 3명이서 시작했다"며 "올해 회원 수 1000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승재 대표는 "올해는 (매출이) 한 700~800억 정도다. 지금은 200분 되는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오늘의 집' 매출과 규모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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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오늘의 집' 이승재 대표가 3명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8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담다' 특집으로 꾸며져 2021년 올 한해 무엇을 담고 무엇을 비우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집 안에 취향을 담는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 이승재 대표가 출연했다.

이승재 대표는 자신이 운영중인 '오늘의 집' 플랫폼에 대해 "인테리어를 시작부터 끝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라며 "사람들이 자신이 꾸민 집 사진을 공유하고, 사진을 보고 제품 정보를 클릭하면 어떤 정보인지 알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이승재 대표는 "사업을 2013년 말부터 준비해 인테리어 전공자 없이, 20대였던 3명이서 시작했다"며 "올해 회원 수 1000만 명이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재 대표는 "가구나 소품들을 구매도 할 수 있게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 2016년"이라며 "(사업 초반) 2년 간은 매출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가 20대이지 않았나. 잃을 게 없다보니 하루종일 밥만 먹고 집에 가서 잠만 자면 되니 버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승재 대표는 사업 초반, 판매 없이 정보만 제공한 것에 대해 "당시 저희가 문제를 해결하고 유저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면 비즈니스는 자연스레 나중에 생긴다. 일단은 가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승재 대표는 "올해는 (매출이) 한 700~800억 정도다. 지금은 200분 되는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오늘의 집' 매출과 규모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직원 복지에 대해서는 "꾸미기 지원금이 있다. 1년에 60만원씩 준비해 드리는데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공간이 바뀌는 걸 느껴야 유저도 공감할 수 있다"고 복지를 제공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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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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