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충북자치연수원 이전 용지 3월부터 보상
김영중 2021. 1. 6. 21:59
[KBS 청주]
제천시가 올해 충북도자치연수원 이전 용지 매입과 착공에 나섭니다.
제천시는 다음 달 감정평가를 거쳐 3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갈 예정으로 올해 본예산에 토지보상비 8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새 자치연수원 건립 예정지는 신백동 일대 10만 786㎡이며 지난해 사들인 2필지 외 45필지를 매입해야 합니다.
시는 10월까지 용지 매입을 완료한 뒤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연말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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