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정시 본격화..지원 전략은?
[KBS 청주]
[앵커]
내일부터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해마다 그랬던 것처럼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대입 정시 지원 전략, 권기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학 상담이 한창입니다.
대학별 전형 요소를 꼼꼼히 들여다보며 합격의 가능성을 가늠해 봅니다.
코로나19 환경에서 치른 수능인 만큼 원하는 대학, 학과에 가고 싶은 간절함이 묻어납니다.
[장선우/고등학교 3학년 : "제가 가고 싶은 학과는 성적에 비해서 높거든요. 혹시나 넣어볼 수 있을까 궁금해서(상담받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 경쟁은 치열한 눈치 작전이 예상됩니다.
정시 모집 인원은 8만여 명.
지난해보다 천여 명 늘었지만, 여전히 전체 선발 인원의 23%에 불과합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선택과목제가 도입되는 등 수능 방식이 개편됩니다.
하향 안정 지원이 다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합격선 예측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험생 감소와 수능 결시율 상승도 정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수능 응시 인원이 줄면서 수시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정시로 넘어오는 수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백상철/충청북도교육청 장학사 :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수능 최저를 채운아이들이 더 적어진 거죠. 못 채운 만큼 정시 인원이 늘어나죠. 23%~25% 가까이 늘 수도 있고요."]
정시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각 군별 주어지는 3번의 정시 지원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조합을 짜느냐가 합격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권기현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권기현 기자 (js-kwon@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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