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모더나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권고..화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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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보건규제 당국인 유럽의료국(EMA)는 6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 제품 코로나 19 백신의 긴급사용 허가를 EU 집행위원회에 권고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중으로 이 권고를 수용해 회원국에 모더나 접종을 실시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는 EU에 앞서 미국 보건당국 FDA(식품의약국) 및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승인으로 12월21일부터 미국서 접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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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 보건규제 당국인 유럽의료국(EMA)는 6일 미국 제약사 모더나 제품 코로나 19 백신의 긴급사용 허가를 EU 집행위원회에 권고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중으로 이 권고를 수용해 회원국에 모더나 접종을 실시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EMA는 12월21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사용을 건의해 당일 집행위의 허락을 얻어냈다. 이에 총인구 4억4600만 명의 EU 27개 회원국들은 27일부터 다같이 화이자 접종을 개시했다.
모더나는 EU에 앞서 미국 보건당국 FDA(식품의약국) 및 CDC(질병통제예방센터)의 승인으로 12월21일부터 미국서 접종되고 있다.
이외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은 유럽서 영국만 12월30일 승인해 1월4일부터 접종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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