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죠, 오늘(6일) 병원서 수술 중 사망..인천에 빈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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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죠(벌크 죠셉·43)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빈소는 인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빅죠는 6일 오후 6시께 김포 모 병원에서 수술 중 사망했다.
빅현배는 "함부로 이야기를 하면 안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에 관련 연락을 받았다. 소식만 빨리 알려드리려고 방송 켰다.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자.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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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는 6일 오후 6시께 김포 모 병원에서 수술 중 사망했다. 향년 43세. 빅죠는 최근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지만 안타깝게도 경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빅죠와 함께 온라인에서 활동했던 빅현배는 이날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비보를 직접 알리기도 했다. 빅현배는 “함부로 이야기를 하면 안돼서 고민을 많이 했다. 빅죠 형님이 오후 6시 반에 돌아가셨다. 방송 중에 관련 연락을 받았다. 소식만 빨리 알려드리려고 방송 켰다. 내일 오후 장례식이 시작된다. 친하셨다면 같이 가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자.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빅죠는 앞서 유튜브 등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근황을 전했지만 몸무게가 320㎏까지 증가하는 등 건강 악화가 심각해져 활동을 중단했다. 빅죠와 함께 활동했던 유튜버 엄상용과 빅현배는 지난달 27일 방송을 통해 “산소호흡기를 이용해 산소 공급량이 부족해 목을 뚫은 상태”라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1978년 태어난 빅죠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2008년 홀라당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후 ‘스포트라이트’ ‘2030’ ‘죽겠다 죽겠어’ ‘멍해’ 등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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