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0억' 래쉬포드, 가장 비싼 축구 선수 1위..음바페 5위로 하락 (CIES)

정지훈 기자 2021. 1. 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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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선수 TOP20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6일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이적 시장 가치 TOP20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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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이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 선수 TOP20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5위까지 떨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6일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이적 시장 가치 TOP20을 선정했다. 그동안 당당하게 1위를 지키던 음바페가 5위로 떨어진 상황에서 1위는 맨유의 래쉬포드였다.

조금은 놀랄만한 순위다. 물론 래쉬포드의 활약은 충분히 인상적이다. 1997년생인 래쉬포드는 지난 시즌 확실하게 성장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7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고, 이제는 월드클래스에 근접했다는 평가다.

이에 CIES는 래쉬포드의 가치를 16560만 유로(2220억 원)를 평가했고,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했다. 이 뒤를 엘링 홀란드(15200만 유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15160만 유로), 브루노 페르난데스(15110만 유로), 음바페(14940만 유로) 등이 이었다.

음바페는 1위를 계속 지키다 5위까지 떨어졌다.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앙 무대에서 12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적 시장 가치는 조금 떨어졌다.

반면, 브루노는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톱5에 진입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117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20대 초반의 홀란드와 아놀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확실히 젊은 선수들이 많았다. 축구의 신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제 이적 시장 가치 순위 상위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게 됐고, 제이든 산초, 주앙 펠릭스, 알폰소 데이비스, 카이 하베르츠, 부카요 사카, 안수 파티 등 젊은 선수들이 TOP20에 포함됐다.

리그를 보면 EPL이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독일 분데스리가 3명,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명, 이탈리아 세리에A 1명, 프랑스 리그앙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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