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전역 대설·한파 특보..모레까지 5~20cm 눈
박연선 2021. 1. 6. 21:43
[KBS 대전]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세종 전의가 8.2cm로 가장 많고 당진 5.8, 보령 4.8cm 등으로 모레(8일)까지 충남 서해안은 5에서 20cm, 나머지 지역은 3에서 10cm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서 영하 10도에 머물러 낮에도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충남 서해안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로 대전지방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밤새 눈 온 뒤 올겨울 ‘최강 한파’ 온다…중부지방 영하 15도
- ‘형평성 논란’ 실내체육시설…“모든 가능성 열고 방역지침 재검토”
- ‘전국민’ 재난지원금?…‘3차’도 시작 안 했는데 ‘4차’ 공방
- [취재후] 메뉴 80% 이상 식사류면 취식 가능? 방역 수칙에 혼란스러운 카페 업주들
- [제보] “전화 안 주면 탈락”…3차 재난지원금 사칭 문자 사기 주의
- “피난민 같다” 호소한 수용자 확진…가족들 ‘분통’
- 지침 따랐는데 재난지원금은 제외…“소상공인 아니라고”
- ‘정인아 미안해’로 물건 팔고 홍보까지
- 윤곽 드러나는 중대재해법…후퇴냐, ‘그래도’ 진전이냐
- 890억짜리 정부청사…청소 노동자 휴게실은 ‘화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