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여자대표팀 이소담, 美 스카이 블루 이적.. 1+1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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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미드필더 이소담(27)이 미국 여자축구리그(NWSL)에 진출한다.
NWSL 스카이 블루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소담 영입을 발표했다.
여자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인 이소담은 2010년 U-17 여자월드컵 우승 주역이다.
이소담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카이 블루에서 NWSL 경력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스카이 블루가 우승하도록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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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여자대표팀 미드필더 이소담(27)이 미국 여자축구리그(NWSL)에 진출한다.
NWSL 스카이 블루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소담 영입을 발표했다. 스카이 블루는 이소담과 계약기간 1년에 1년 연장하는 옵션을 맺었다. 이소담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NWSL에 진출했다. 전가을이 2016년 웨스턴 뉴욕 플래시에 입단하면서 한국 선수 1호로 NWSL 무대에 선 바 있다.
여자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인 이소담은 2010년 U-17 여자월드컵 우승 주역이다. U-17 대표팀, U-20 대표팀을 거쳐 2013년부터 국가대표로 맹활약 중이다. 현재 A매치 58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했고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WK리그에서는 스포츠토토(2015~2017)를 거쳐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현대제철에서 활약하며 우승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소담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스카이 블루에서 NWSL 경력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스카이 블루가 우승하도록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스카이 블루는 2007년에 창단했으며 2009년 미국 여자프로축구 우승을 차지했다. NWSL에는 2013년부터 참가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정규리그가 취소된 가운데 챌린지 컵 4강, 가을 시리즈 4위를 했다.
사진=스카이 블루 FC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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