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윤기 19득점' 전자랜드, 삼성 밟고 단독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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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삼성을 꺾고 단독 6위에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90-78(18-13 35-16 24-28 13-21)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가 23점, 이윤기가 19득점 3리바운드, 김낙현이 17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 시즌 전적 15승 13패로 단독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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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삼성을 꺾고 단독 6위에 올라섰다.
전자랜드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90-78(18-13 35-16 24-28 13-21)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헨리 심스가 23점, 이윤기가 19득점 3리바운드, 김낙현이 17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전자랜드는 연패 위기에서 벗어나 시즌 전적 15승 13패로 단독 6위에 올랐다.
전자랜드는 박찬호와 김낙현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1쿼터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또한 13-6으로 리바운드에서 앞서며 18-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전자랜드는 2쿼터 들어 신인 이윤기의 연속 3점포가 폭발하며 더욱 점수를 벌렸다. 이미 전반전은 53-29로 전자랜드가 크게 앞섰다. 전자랜드는 후반전에도 리드를 지켰다. 심스와 이윤기의 연속 득점으로 3쿼터 77-57까지 달아난 전자랜드는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4쿼터 들어 삼성은 점수 차를 좁혀 12점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를 좁히지 못했다.
반면 삼성은 이관희가 12득점, 믹스가 12득점 7리바운드, 이동엽이 11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은 시즌 전적 14승 14패로 6위에서 7위로 한 단계 내려 앉았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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