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 차태현 父 차재완 "내가 아는 여자는 아내 최수민 뿐"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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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최수민이 남편 차재완 씨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성우 최수민의 남편이자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씨가 깜짝 등장했다.
촬영장에는 최수민의 남편 차재완이 등장했다.
성우를 하다가 KBS 음향 감독으로 전향한 차재완에 대해 최수민은 "남편은 밖에 있고, 나는 안에서 녹음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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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성우 최수민이 남편 차재완 씨가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1월 6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성우 최수민의 남편이자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 차재완 씨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최수민은 “중,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다 고학을 했다. 야간에서 공부할 때 제 이름이 순자다. 그 시절에 만난 선생님을 찾고 싶다”며 “공장에 취직해서 다니면서 겨우겨우 학교 생활을 했다. 고등학교 진학을 꿈을 못 꿀 때 20대 중반의 이절영 선생님이 만원을 입학금으로 주셨다. 그 당시 돈 천원이면 쌀이 두 가마를 사고도 남았다. 엄청난 큰 돈이다”고 은사를 찾게 된 이유를 밝혔다.
촬영장에는 최수민의 남편 차재완이 등장했다. 차재완은 “나는 이런 것 나오는 것 싫은데 선물을 놓고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우를 하다가 KBS 음향 감독으로 전향한 차재완에 대해 최수민은 “남편은 밖에 있고, 나는 안에서 녹음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차재완은 “내가 아는 여자가 이 여자밖에 없다”고 부부애를 과시했다.
차재완은 아내가 은사를 찾는 것에 대해 “(아내의) 중학교 때 얘기를 못 들었다. 고등학교 때 좋은 선생님들 계신다고 해서 제가 거의 찾아뵀다. 근데 중학교 선생님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최수민은 “중학교 때 얘기는 타임캡슐에 놓았던 것을 파헤치는 것 같은 느낌이다”고 이유를 밝혔다.
차재완은 “선생님이 참 고맙다. 그분이 등록금을 주셔서 고등학교로 연결되고 방송국에 왔기 때문에 저를 만났다”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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