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왕자' 라비, 조건만남 사기로 징역 4년 선고→교소도 수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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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왕자'로 불렸던 외국인 방송인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 파문을 일으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월 6일 MBN 뉴스에 따르면 라비는 지난해 미성년자 여학생에게 채팅 어플을 이용해 남성들을 유인하게 한 후 해당 남성을 폭행하고 협박해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라비 일당은 7차례에 걸쳐 해당 남성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특수강도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라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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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콩고 왕자'로 불렸던 외국인 방송인 라비가 조건만남 사기 파문을 일으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월 6일 MBN 뉴스에 따르면 라비는 지난해 미성년자 여학생에게 채팅 어플을 이용해 남성들을 유인하게 한 후 해당 남성을 폭행하고 협박해 수천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라비 일당은 7차례에 걸쳐 해당 남성들에게 2,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특수강도 범행을 여러 차례 저질러 죄질이 나쁘다"며 라비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후 라비는 천안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라비는 2008년 난민으로 인정받아 MBN '전국제패' 등 국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부친이 콩고 부족국가 왕족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난민 인정자는 통상 3년에 한 번씩 체류자격 연장을 받아야 한다"며 "형기를 마친 후 공공질서를 해친다고 판단되면 추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MBN 뉴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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