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첫 3,000 돌파..하락 반전 뒤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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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2.77포인트 오른 2,999.34에 개장한 뒤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곧바로 3,000을 넘었습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을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의 일입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22.36포인트 내린 2,968.2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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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3,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2.77포인트 오른 2,999.34에 개장한 뒤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곧바로 3,000을 넘었습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2007년 7월 25일 2,000을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의 일입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지면서 전날보다 22.36포인트 내린 2,968.2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들은 2조원 넘는 순매수에 나섰지만, 각각 1조3천742억원과 6천659억원을 순매도한 기관 투자자들과 외국인들의 매도 공세로 더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4.37포인트 내린 981.39로 마감했습니다.
이해인 기자 (lowto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0149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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