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갑작스런 폭설로 서울 도로 곳곳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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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폭설이 내려 퇴근길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UTIS) 등이 제공하는 교통실황과 서울시 종합교통관제센터 TOPIS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 기준 서울 시내 차량 속도는 10.1㎞/h로 '정체' 수준이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폭설로 꽉 막혀 '정체' 수준이고 경부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반포대로, 시흥대로, 난곡로도 양방향 모두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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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저녁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폭설이 내려 퇴근길 정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UTIS) 등이 제공하는 교통실황과 서울시 종합교통관제센터 TOPIS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 기준 서울 시내 차량 속도는 10.1㎞/h로 '정체' 수준이다. 도심내 전체 속도도 14.0㎞/h로 마찬가지로 '정체' 상태다.
특히 영동대로의 영동대교 남단부터 경기고 앞은 많은 눈으로 전차로 차량 통행이 멈춘 상태다. 언주로 도산공원부터 서울세관 방향 차로에도 차량들이 서 있는 상태다. 한남대로 북한남삼거리부터 한남대교 방향 한남2고가차도에도 갑작스러운 많은 눈에 차량이 아예 정지 상태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폭설로 꽉 막혀 '정체' 수준이고 경부고속도로와 서부간선도로, 반포대로, 시흥대로, 난곡로도 양방향 모두 차량들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는 이날 밤 12시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차량간 안전거리 유지와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에는 내일까지 최대 6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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