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차태현, 母 최수민 응원 위해 깜짝 통화

박하나 기자 2021. 1. 6. 2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는 사랑을 싣고' 차태현이 어머니 최수민을 응원했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50년 차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알려진 늦깎이 배우 최수민이 고교 입학금을 내어준 은사를 찾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최수민의 응원을 위해 성우 출신 남편 차재완이 함께 등장했고, 차태현이 아버지에 대해 "연기자 욕심보다 스타에 욕심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차태현이 어머니 최수민을 응원했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50년 차 성우이자 배우 차태현의 어머니로 알려진 늦깎이 배우 최수민이 고교 입학금을 내어준 은사를 찾기 위해 등장했다.

최수민의 아들 차태현과 인연이 있다는 김원희가 차태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김원희는 차태현에게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으로 첫 정극에 도전한 최수민의 연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차태현은 "TV만 처음 나오신 거지. 연기야 옛날부터 하신 분이라 내가 뭐라 할 수 없다"고 민망해했다.

이날 최수민의 응원을 위해 성우 출신 남편 차재완이 함께 등장했고, 차태현이 아버지에 대해 "연기자 욕심보다 스타에 욕심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태현은 최수민이 찾을 은사님의 건강을 걱정하며 "좋은 결과 바랍니다. 추운데 조심하세요"라고 훈훈한 응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