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21일까지 2주 연장"

전종헌 2021. 1. 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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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7일까지였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 운항 중단 기간이 오는 21일까지 2주 더 연장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출입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영국발 항공편에 대한 운영 중단 조처는 1월 21일까지 2주 연장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영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보고되자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영국발 입국자 중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자 이 조처를 7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영국발이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이 1명 등 총 12명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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