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 "20대 3명과 동업→ 연매출 800억원, 직원 200명" 성장

허은경 2021. 1. 6.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테리어 플랫폼 이승재 대표를 만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신년 첫 방송을 맞아 다양한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는 '담다' 특집으로 인테리어 플랫폼 이승재 대표를 만나 삶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이승재 대표는 조명 하나만 바꿔도 달라지는 인테리어 꿀팁과 더불어서 원룸 셀프 인테리어 팁도 전격 소개하며 '집콕 시대'에 걸맞은 트렌드를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테리어 플랫폼 이승재 대표를 만났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신년 첫 방송을 맞아 다양한 삶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는 '담다' 특집으로 인테리어 플랫폼 이승재 대표를 만나 삶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 집’ 대표인 이승재를 만났다. 조세호는 “저도 앱이 있다. 멋진 인테리어 사진을 올려놔서 눈팅만 한다”고 알은체를 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승재 대표의 전공을 묻자, 화학생물공학을 전공했다는 이승재 대표는 “우연히 지인의 집을 방문했는데, 너무 멋있었다. 사는 사람의 취향이 잘 드러나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서 “충격받은 게, 부모님의 집이나 친구 집이 다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 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나도 이런 데서 살고 싶고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승재 대표는 “2013년 말부터 20대 친구들 세 명과 준비했다. 가구나 소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게 2016년부터였는데 2년간은 매출이 없었다. 20대들이라서 잃을 게 없어서 밥만 먹고 버텼다”고 지난 날을 돌아봤다.

이어 유재석은 회원수를 물었고, 이승재 대표는 “올해 회원수가 1,000만”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샀다. 유저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싶었다는 이 대표의 말에 유재석은 “알고 보니, 사람만 모이면 사업은 나중에 천천히 해도 되는 거였다”고 놀라워했다.

이승재 대표는 매출을 묻자, “올해 7~800억원 정도 된다. 지금 직원은 200명 정도가 함께 일한다”고 말해 성장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직원 복지에 대해서는 “집 꾸미기 지원금으로 연간 60만원을 지원한다. 그래야 유저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승재 대표는 조명 하나만 바꿔도 달라지는 인테리어 꿀팁과 더불어서 원룸 셀프 인테리어 팁도 전격 소개하며 '집콕 시대'에 걸맞은 트렌드를 소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