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父 차재완 "내가 아는 여자는 ♥최수민뿐"(TV는사랑을싣고)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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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최수민의 남편이자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인 음향 감독 차재완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성우 겸 배우 최수민이 출연해 인생의 은사를 찾아나섰다.

이날 최수민을 외조하기 위해 음향 감독 차재완이 촬영장을 방문했다.

또한 차재완은 최수민의 은사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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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민 차재완 / 사진=KBS2 TV는 사랑을 싣고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최수민의 남편이자 배우 차태현의 아버지인 음향 감독 차재완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성우 겸 배우 최수민이 출연해 인생의 은사를 찾아나섰다.

이날 최수민을 외조하기 위해 음향 감독 차재완이 촬영장을 방문했다. 성우로 활동하다 음향 감독으로 전향한 차재완은 아내의 목소리 녹음을 담당한다고.

최수민은 "남편은 (녹음실) 밖에 있고, 나는 안에서 목소리 녹음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차재완은 "제가 아는 여자는 이 여자(최수민)밖에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차재완은 최수민의 은사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그 은사님이 최수민에게 등록금을 주셔서 아내가 고등학교에 가고 성우가 됐다. 그 이후 저를 만나게 됐다"며 "그게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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