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식품공장서 4개 시 43명 집단감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ㄱ식품공장에서 4개 시·군 거주민 43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4일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이 이 공장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한 결과 이날 양주에서 19명, 의정부에서 17명, 동두천에서 5명, 김포에서 1명 등 모두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5일 확진된 1명 포함해 43명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양주시는 지역 내 ㄱ식품공장에서 4개 시·군 거주민 43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 4일 직원 1명이 의정부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이 이 공장 직원 232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한 결과 이날 양주에서 19명, 의정부에서 17명, 동두천에서 5명, 김포에서 1명 등 모두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 공장 관련 확진자는 5일 확진된 1명 포함해 43명이 됐다. 검사 결과가 나온 163명 중 120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6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된다.
보건 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ㄱ업체에 대한 정밀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를 대상으로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청장, ‘정인이 사건’ 대국민 사과… “양천서장 대기발령”
- 동학개미 “우리가 옳았다” 환호성…“지금이라도 들어갈까” 고민도
- 검찰, 나경원 아버지 ‘건물 헐값 임대 의혹’ 무혐의
- 김진욱 후보자는 왜 지인 회사 바이오주에 ‘몰빵’했을까
- ‘분류작업은 회사 책임’이라던 택배업계, 설 연휴 앞두고도 ‘모르쇠’
- 상상이 안된다…‘막강한파 시작’ 8일 서울 체감 영하 24도
- “영국 변이 바이러스는 새로운 대유행의 전조 가능성” 경고
- MLB 입단 김하성 “우승 목표…신인왕도 타고 싶다”
- 미국 민주, 상원 다수당 되나…조지아주 결선투표 우세
- 파키스탄, 성폭력 피해 여성에 대한 ‘성경험 유무 검사’ 위헌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