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퇴근길 눈 펑펑.."아침까지 최대 5cm 쌓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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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퇴근길 갑작스레 많은 눈이 내렸다.
6일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옹진을 포함해 인천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소방에는 이날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염화칼슘을 뿌려달라"는 3건의 신고 외에 교통사고 등 눈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7일 오전 6시까지 인천 지역에 1~5㎝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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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퇴근길 갑작스레 많은 눈이 내렸다.
6일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를 기점으로 옹진을 포함해 인천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눈은 오후 6시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 7시를 넘긴 시점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 이후 오후 8시를 넘기고 다시 내리기 시작했다.
이날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지역별 적설은 백령도 8.0㎝, 대연평 3.9㎝, 강화군 3.1㎝, 중구 1.3㎝ 등이다.
소방에는 이날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염화칼슘을 뿌려달라"는 3건의 신고 외에 교통사고 등 눈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그러나 퇴근길 갑작스레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는 등 곳곳에 정체가 빚어졌다.
기상청은 7일 오전 6시까지 인천 지역에 1~5㎝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눈은 다음날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낮부터 밤사이 또 다시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눈이 내리는 지역은 아침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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