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남은 1석도 민주 후보 격차 벌리며 앞서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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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판도를 가를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의 현역 데이비드 퍼듀 의원과의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현재 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오소프 후보는 50.2%를 득표해 49.8%의 득표를 보인 퍼듀 의원을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앞서 퍼듀 의원은 간발의 차이로 오소프 후보를 리드하고 있었다.
오소프 후보가 승리해야만 상원의 민주당 의석과 공화당 의석이 50:50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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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상원 판도를 가를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서 존 오소프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의 현역 데이비드 퍼듀 의원과의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가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현재 9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오소프 후보는 50.2%를 득표해 49.8%의 득표를 보인 퍼듀 의원을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앞서 퍼듀 의원은 간발의 차이로 오소프 후보를 리드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소프 후보에게 역전당한 후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앞서 같은 주에서 벌어진 또 다른 결선투표에서는 민주당 라파엘 워녹이 현역 상원의원 켈리 뢰플러를 꺾고 2석 중 소중한 1석을 챙겼다.
오소프 후보가 승리해야만 상원의 민주당 의석과 공화당 의석이 50:50이 된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면 상원의장을 겸하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돼 사실상 상원이 민주당으로 넘어간다.
최종 결과는 이날 낮 12시(한국시간 새벽 2시) 이후에야 발표될 예정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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