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눈 내리는 최강 한파.."서울 한낮 -10도 예상"

2021. 1. 6.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7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전국을 덮치며 눈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는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충청권 내륙과 수도권, 남부 서해안에도 가끔 눈 소식이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에서 5∼20㎝, 충청권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강원 남부 내륙은 3∼1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 7일까지 3∼10cm의 눈 예보
눈 내리는 모습[연합]

[헤럴드경제] 목요일인 7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전국을 덮치며 눈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는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충청권 내륙과 수도권, 남부 서해안에도 가끔 눈 소식이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전남 동부 남해안 제외), 제주에서 5∼20㎝, 충청권 내륙과 경북 서부 내륙, 경남 북서 내륙, 강원 남부 내륙은 3∼10㎝다.

경기 북부를 제외한 수도권은 7일까지 3∼10㎝의 눈이 예보됐다.

경기 북부(7일 새벽까지)와 강원도(강원 남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 제외), 전남 동부 남해안, 경북 내륙(경북 서부 내륙 제외)은 1∼5㎝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5도, 낮 최고기온은 -12∼-3도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밤에는 동해안과 남해안에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6일 저녁 강남 운전면허시험장 주변 도로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김지헌 기자/raw@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