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기대, "미나미노, 리버풀 어려울 때 영웅 돼야 해!"

신은현 기자 2021. 1. 6. 2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기대감은 여전하다.

리버풀이 최근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미나미노 타쿠미가 활약해 영웅이 돼야 한다고 일본 매체는 기대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미나미노는 리버풀이 지금처럼 어려울 때 골을 넣어야 한다. 팀의 나쁜 흐름을 끊는 골을 기록한다면 영웅이 될 수 있다. 구세주가 되는 장면을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일본의 기대감은 여전하다. 리버풀이 최근 부진에 빠진 상황에서 미나미노 타쿠미가 활약해 영웅이 돼야 한다고 일본 매체는 기대하고 있다.

일본 대표팀의 공격수 미나미노는 지난 1월 리버풀에 입단하며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의 백업 공격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까지는 실패에 가깝다. 특히 이번 시즌 영입된 디오구 조타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출전 기회는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

그래도 기대감은 여전하다. 미나미노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14라운드에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리버풀의 7-0 대승에 기여했다. 여전히 출전 시간은 확보되지 않고 있지만 리그에서 총 8경기에 출전하며 조금씩 입지를 넓히고 있다.

리버풀 지역 매체 '리버풀 에코' 역시 "미나미노는 리버풀에서 고통을 받고 있고, 코로나 여파도 있다. 그러나 과거 이아고 아스파스 같은 사례도 있다. 아스파스에게 출전 기회를 줬다면 그 계약이 성공했을지 모른다. 아스파스는 리버풀을 떠나 좋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미나미노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며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언론도 같은 생각이다. 리버풀이 최근 사우샘프턴에 0-1로 패배하며 3경기 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미나미노가 기회를 잡아 영웅이 돼야 한다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미나미노는 리버풀이 지금처럼 어려울 때 골을 넣어야 한다. 팀의 나쁜 흐름을 끊는 골을 기록한다면 영웅이 될 수 있다. 구세주가 되는 장면을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리버풀은 최근 1득점에 그치고 있다. 골 가뭄을 해결해야 리그 2연패의 조건이 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향후 일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를 주목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