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도의회 '제주특별법 전부 개정' 전담팀 구성 외
[KBS 제주]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제주도의회는 올해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일 전담팀을 출범합니다.
전담팀은 특별자치 15년에도 도민복리 증진에 미흡했다는 판단 아래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응해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을 목표로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허법률 실장 “예산 배정 유보 오해…책임지고 집행”
제주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예산 가운데 일부를 제주도에서 배정 유보하면서 논란이 일자 허법률 신임 기획조정실장이 책임지고 집행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허법률 실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항목 변경이나 추가 등이 필요한 사업에 검토가 필요하다는 뜻이 집행 불가로 오해를 일으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승표 본부장 “농업인·소비자 함께 웃는 유통 혁신”
신임 강승표 제주농협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혁신을 통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가장 큰 소망은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아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제주Utd 이동률·강윤성, 올림픽 대표팀 발탁
제주유나이티드의 기대주 이동률과 강윤성이 23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돼 11일부터 강릉과 제주에서 도쿄올림픽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특히 제주 유스팀 출신으로 지난해 K리그2 초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이동률은 만 20살에 대표팀에 발탁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익태 기자 (k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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