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곤지암허브터미널, 확진자 1명 발생해 부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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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경기도 곤지암허브터미널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터미널 일부가 부분 폐쇄됐습니다.
오늘(6일)CJ대한통운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짐 싣기 업무를 맡은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지난 4일까지 출근했습니다.
CJ대한통운 측은 즉시 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확진자가 근무했던 소형상품을 처리하는 일부 시설을 부분 폐쇄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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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경기도 곤지암허브터미널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터미널 일부가 부분 폐쇄됐습니다.
오늘(6일)CJ대한통운 측에 따르면 확진자는 짐 싣기 업무를 맡은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지난 4일까지 출근했습니다. 이 직원과 밀접 접촉자는 1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CJ대한통운 측은 즉시 방역을 실시함과 동시에 확진자가 근무했던 소형상품을 처리하는 일부 시설을 부분 폐쇄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전체 시설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분 폐쇄로 인한 택배 화물의 대부분은 터미널 내의 별도시설에서 처리하고 일부는 인근 허브터미널로 분산해 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CJ대한통운 측은 "방역 당국과 협조해 고객과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조치를 진행했지만, 일부 불편에 대해서도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폐쇄된 시설의 재개까지는 대략 1~2일 정도 걸릴 것으로 사 측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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