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전역 한파특보..아침 최저 영하 12~16도

KBS 지역국 2021. 1.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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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올 겨울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밤 9시부터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데요.

특히 대전세종을 비롯해 천안아산과 공주, 청양 등 충남 내륙 7개 시군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져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5도 안팎, 낮 기온도 영하 10안팎에 머물러 매우 춥겠는데요.

충남 아산과 서해안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파와 함께 반갑지 않은 눈 소식도 있습니다.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대설 예비 특보도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서해안 지역에는 5에서 20센티미터, 그 밖의 지역에도 최고 10센티미터의 눈이 오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씹니다.

내일 아침기온 대전과 세종이 영하 14도, 계룡은 영하 16도로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도 대전과 세종이 영하 8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충남북부지역의 아침기온 천안이 영하 16도를 보이겠고요.

한 낮 기온은 천안이 영하 10도, 당진과 아산이 영하 9도로 예상됩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 청양이 영하 15도로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청양이 영하 9도, 부여가 영하 8도에 그치겠습니다.

서해 중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서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대전의 아침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요.

다음주 중반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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