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식품공장 직원 40여명 코로나19 확진

이호진 2021. 1. 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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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식품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4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양주 소재 한 식품공장 근로자가 전날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원 전수검사 실시 결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서 19명, 양주시에서 20명, 동두천시에서 5명이 각각 코로나19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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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양주시의 식품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직원 40여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양주 소재 한 식품공장 근로자가 전날 의정부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원 전수검사 실시 결과 현재까지 의정부시에서 19명, 양주시에서 20명, 동두천시에서 5명이 각각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현재 검사대상 직원 230여명의 검사 결과는 대부분 나온 상태여서 대규모 추가 확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거주지역에 따라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도 있고 확진자 가족 등에 대한 검사도 남아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은 배제하기 어렵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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