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전국에 함박눈 펑펑..서울·경기 등 대설주의보

천민아 2021. 1. 6.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함박 눈은 내려 오는 7일 출근길까지 밤새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등 지역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도, 인천, 광주 등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며 "강원과 경북, 대전 등에서도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돼 유의해야겠다"고 설명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눈이 오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전라·인천 등에서도 폭설 유의해야
강원·경북·대전 등에는 대설 예비 특보
전라서부·제주산지는 10일까지 눈 내려
전라권 서부 30cm, 제주산지 50cm 폭설
"출근길 빙판 주의..교통안전 각별유의"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연일 한파가 이어지며 눈이 내리고 있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어린이가 눈을 맞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2021.01.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전국 곳곳에서 함박 눈은 내려 오는 7일 출근길까지 밤새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등 지역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6일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경기, 충청, 전라도, 인천, 광주 등에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며 "강원과 경북, 대전 등에서도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돼 유의해야겠다"고 설명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과 제주도에는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눈이 오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와 충청권내륙, 수도권남부서해안은 7일 내내 눈이 내리겠다.

전라서부와 제주도산지에는 오는 10일 오전까지 긴 시간 동안 눈이 이어지겠다.

예상 적설량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전남동부남해안을 제외한 전라권과 충남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가 5~20㎝다. 이중 특히 전라권서부는 30㎝이상, 제주도 산지는 50㎝ 이상의 폭설이 예상된다.

경기북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북서내륙, 강원남부내륙, 서해5도는 3~10㎝가 오겠다.

강원과 경북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의 일부지역, 경기북부, 전남동부남해안에는 1~5㎝가 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많은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겠다"며 "차량운행시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