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화상으로 김종인 만난다..7일 신년인사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다.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2021년 신년인사회에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 각계 주요인사 260여명을 초청해 신년 합동 인사회를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부 요인, 정당 대표, 국민 8명 등 참석
김종인 대표 신년 덕담 예정..내용 주목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다.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2021년 신년인사회에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6일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인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 주요 참모진을 제외하곤 각각 온라인을 통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에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회 각계 주요인사 260여명을 초청해 신년 합동 인사회를 열었다.
5부 요인(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주요 정당 대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과 특별초청 된 일반 국민 8명 등 50여명이 화상으로 신년 인사를 나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인사회에서 지난 한 해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민께 감사를 표하고, 우리 국민이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년 인사말씀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5부 요인, 정당 대표 등이 신년 덕담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과 특별초청자 등은 새해 소망을 차례로 밝힐 예정이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하러 나갔다 까맣게 탄 시신으로…에콰도르판 '개구리 소년'들
- 이대 병원 "무안 생존 남성, 깨어보니 구조…전신마비 가능성 관리"
- 10기 영숙, 갑자기 하혈 "흰치마 입었는데 창피"
- 홍진희, 세미누드 화보 공개 "45세에 촬영…뿌듯"
- 강남 수십억대 재력가 살해당해…남성 DNA 검출
- "내 자식 맞아?"…아내 속옷 가져가 정액 검사한 남편
- 尹 대통령,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유튜브로 보고 있다…감사"
- 제주 폐교에 카페 차려 5년간 34억 벌었는데..알고 보니
- '싱글맘' 사유리, 일본 길거리서 헌팅 당하자 "나는 한국인"
- 차예련 "주상욱, 결혼 전 삼결삽만 사줘…'시험하나'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