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감염취약시설 긴급의료 대응 계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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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긴급 의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 전담 공무원을 투입,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고위험시설 48곳에 대해 본청 과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이루어진 1:1 전담 간부공무원을 지정,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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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긴급 의료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에 전담 공무원을 투입,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가 끝나는 2월19일까지 구내 요양병원 14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존 2주 단위로 해오던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를 주 1회로 변경, 진행한다.
또 요양원과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등 고위험시설 48곳에 대해 본청 과장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으로 이루어진 1:1 전담 간부공무원을 지정,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요양시설에 지정된 담당 공무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종사자에 대한 동선관리, 병동과 층별 근무 분리, 공용공간 분리,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김삼호 구청장은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시민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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