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8경→ '안양9경'으로 재지정

안양=김동우 기자 2021. 1. 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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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구(9)경'(이하 안양구경)으로 재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양구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재지정 된 안양구경은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2700명에 대한 여론조사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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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9경 중 7경인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지역의 환경변화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2003년에 첫 지정했던 안양8경을 '안양구(9)경'(이하 안양구경)으로 재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안양구경은 시가 지난해 7개월 동안에 걸친 여론조사와 관계자 간담회 등의 준비과정을 거쳤고, 시의회 의견수렴 및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확정했다.

1경-안양예술공원, 2경-안양천, 3경-평촌중앙공원, 4경-망해암일몰, 5경-안양1번가, 6경-최경환 성지, 7경-평촌1번가 문화의거리, 8경-병목안시민공원, 9경-만안교 등 9개 명소다.

재지정 된 안양구경은 31개 동 민원실 방문객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2700명에 대한 여론조사가 반영됐다. 별도의 선정위원회 구성없이 순수여론만으로 지정돼 객관성이 제고된 것이다.

면모를 살펴보면 안양8경이던 ‘삼막사남녀근석’이 제외됐다. 또 '수리산성지'가 '최경환성지'로, '수리산산림욕장 석탑'은 '병목안시민공원'으로 각각 바뀌었다.

새로 추가된 '안양천'과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는 안양의 변화하는 모습이 적절히 반영됐음을 알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만큼, 안양구경이 지역의 정체성과 대표성을 담아 안양의 대표 명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공식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양구경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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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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