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내인생' 오미연, 진예솔X심이영 바뀐 것 알고 있었다[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1. 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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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에서 치매에 걸린 오미연이 몇십 년 전 기억 속에서 진예솔과 심이영이 뒤바뀐 일화를 끄집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조은임(김영란 분)과 정영숙(오미연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매에 걸린 정영숙은 예전 기억 속에 머물러 조은임을 어린 친구로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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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 화면

'찬란한 내 인생'에서 치매에 걸린 오미연이 몇십 년 전 기억 속에서 진예솔과 심이영이 뒤바뀐 일화를 끄집어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조은임(김영란 분)과 정영숙(오미연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매에 걸린 정영숙은 예전 기억 속에 머물러 조은임을 어린 친구로 인식했다.

조은임과 대화하던 정영숙은 "너 괜찮아? 산모가 이렇게 돌아다니면 안 되지. 근데 은임아, 사실 네 딸 바뀌었어. 네 친딸 아무래도 잘못된 것 같아"라며 몇십 년 전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이어 "미안하다. 그래도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 네 친딸 어디서 어떻게 있는지 모르겠다"며 했고 친딸 고복희(심이영 분)을 찾은 조은임은 "그 애, 아마 안 죽었을 거야. 그러니까 마음 편히 지내"라며 정영숙에게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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