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박 나포한 이란, 미국에 "과거 실수 보상해야"

김경희 기자 2021. 1.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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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한국 선박 나포와 우라늄 농축률 상향 등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란이 미국에 '과거의 실수를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법치주의를 따르기 위한 미국의 어떤 조치도 환영할 것"이라며 "바이든 당선인이 과거의 실수에 대해 보상하고 2015년 핵합의 준수로 복귀한다면 이란은 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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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한국 선박 나포와 우라늄 농축률 상향 등 대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란이 미국에 '과거의 실수를 보상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국무회의에서 "우리는 법치주의를 따르기 위한 미국의 어떤 조치도 환영할 것"이라며 "바이든 당선인이 과거의 실수에 대해 보상하고 2015년 핵합의 준수로 복귀한다면 이란은 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모든 약속을 이행한다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약속을 완전히 준수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미국과 적대관계로 돌아선 이란은 지난 2015년 오바마 행정부와 핵 합의를 체결하면서 관계 개선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일방적으로 이란과의 핵 합의를 파기하고 대 이란 제재를 대부분 복원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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