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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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4개 지구, 360호가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과 함께 대상지 주변의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정비계획 수립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 고창군 황산리, 2016년 완주 황운리, 2017년 고창 무장면에 이어 2019년에는 장수군 장계면과 남원시 운봉읍이 각각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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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김제시 신풍동(100호)과 요촌동(80호), 완주군 고산면(80호), 무주군 무주읍(100호)으로 국비 600여 억원 가량이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에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 지역을 위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주변지역 정비를 연계하는 수요 맞춤형 공급 방식이다.
건설비용 및 임대주택 건설·관리·운영 등은 정부 지원을 받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한다.
또, 건설 사업비 중 일정 부분(10%이상)은 해당 지자체에서 분담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과 함께 대상지 주변의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정비계획 수립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번에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 고창군 황산리, 2016년 완주 황운리, 2017년 고창 무장면에 이어 2019년에는 장수군 장계면과 남원시 운봉읍이 각각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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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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