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신규확진 193명, 동부구치소 67명 빠져(종합)

하종민 2021. 1. 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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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193명 증가했다.

이 집계에는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67명은 빠져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 이후 193명 증가해 2만795명을 기록했다.

중구는 관내 주신사우나에 1~3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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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추가 확진자 포함땐 총 260명으로
누적 2만795명 감염..확진자 접촉감염 105명
중구 "1~3일 주신사우나 男이용자 검사필요"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으로 집계된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01.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193명 증가했다. 이 집계에는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67명은 빠져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0시 이후 193명 증가해 2만795명을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해 43명으로 집계됐다.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 및 요양원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돼 누적 217명이 됐다.

또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1명 증가(누적 41명) ▲영등포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 1명 증가(누적 12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1명 증가(누적 74명) ▲강남구 소재 콜센터Ⅱ 관련 1명 증가(누적 15명) ▲해외유입 4명 증가(누적 671명) 등이 감염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75명 증가해 총 4718명을 기록했다.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는 100명 늘어 6213명,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자는 5명 증가해 926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동부구치소 6차 전수검사 결과 재소자 6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서울시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명단이 넘어오게 되면 집계에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구는 관내 주신사우나에 1~3일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해당 기간 남성이용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에서는 13명(516~528번)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들의 감염경로 및 접촉자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은평구에서는 13명(826~838번)이 추가 감염됐다. 6명(826~828번·830~832번)은 관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명은(829번·833번·835~83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다른 1명(834번)은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강서구에서는 12명(1403~1414번)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12명 중 8명은 확진자 가족 및 접촉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강남구에서는 13명(981~993번)이 추가 감염됐다. 4명(981번·987번·991번·993번)은 가족간 확진으로 조사됐다. 2명(986번·988번)은 관내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됐고 또다른 2명(983번·990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나머지 4명(982번·985번·989번99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1명(984번)은 해외입국 후 확진됐다.

이외 도봉구 8명(612~619번), 강동구 7명(623~629번), 영등포구 7명(760~766번), 서초구 6명(886~891번), 금천구 6명(349~354번), 마포구 5명(736~740번), 노원구 5명(881~885번), 동작구 4명(879~882번), 중구 3명(288~290번), 용산구 2명(445~446번), 성동구 1명(483번), 송파구 1명(1188번) 등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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