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DI 등재 원료 '실큐 아미노산 프리미엄 플러스' 출시

실큐 아미노산 프리미엄 플러스/사진제공=굿모닝월드

굿모닝월드(대표 김선명․이천용)가 미국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규 건강식품 원료)에 등재된 원료로 아미노산 함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고함량 실크 제품 '실큐 아미노산 프리미엄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실큐 아미노산 프리미엄 플러스는 월드웨이(대표 정병천)가 만든 제품이다. 월드웨이는 '실크 펩타이드' 원료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NDI 인정을 받고 미국 상표명 'Sil-Q1'으로 등록했다. 업체에 따르면 실크펩타이드 NDI 등재는 국내외에서 월드웨이가 유일하다.

이 실크펩타이드 원료를 그대로 제품화한 것이 '실큐 아미노산 프리미엄 플러스'다. 실크펩타이드 함량을 기존 91.5%에서 94.5%로 높였다. 여기에 실크 티로신 3%를 더한 97.5%의 고함량 실크 제품이다.

수용성 비타민 B7이라고 불리는 '비오틴'을 추가하고, 비타민B6 함량을 기존 대비 16.6% 증가시켜 아미노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

업체 측은 "제품 제조 과정 중 탈색‧탈취 공정을 개선해 맛과 향을 향상시켰다"면서 "감미료로 들어간 중국산 자일리톨을 핀란드산 프리미엄 자일리톨로 변경해 제품의 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패키지에는 자연과 건강을 담은 그린 컬러와 실크펩타이드를 상징하는 아이보리색을 바탕으로 18종 아미노산을 의미하는 홀로그램을 삽입했다. 실크펩타이드가 우리 몸을 하루 종일 관리한다는 의미를 형상화한 시계 이미지도 넣었다.

굿모닝월드 관계자는 "새로운 건강식품 원료가 미국 NDI에 등재됐다는 건 FDA에서 요구하는 까다로운 식품 기준을 충족한 안전한 식품이란 걸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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