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단 2주 연장..21일까지

함정선 2021. 1. 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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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지 조치를 오는 21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영국에서 국내 입국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는 조치를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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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유입 방지 위해 항공편 중단 연장
국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1명 확인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영국발 항공편 운항 중지 조치를 오는 21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영국에서 국내 입국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중단하는 조치를 2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등이 확인됐다.

현재 영국에서는 하루 5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영국은 3번째 봉쇄 조치를 취하는 등 코로나19 대유행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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