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2년 연속 경무관 배출..김영근 과장 승진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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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에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이 2년 연속 나왔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영근 전남경찰청 경무과장을 비롯한 총경 37명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로 내정됐다.
김 예정자는 광주·전남경찰청 총경 중에선 유일하게 경무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전남경찰청은 지난 2019년 12월 승진 인사 당시 이용석 전남청 수사과장에 이어, 2년 연속 경무관 승진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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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정자, 광주·전남청 총경 중 유일하게 승진
[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경찰청에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이 2년 연속 나왔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영근 전남경찰청 경무과장을 비롯한 총경 37명이 경무관 승진 예정자로 내정됐다.
김 예정자는 광주·전남경찰청 총경 중에선 유일하게 경무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남 함평 출신인 김 예정자는 함평 월야중학교와 광주 석산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찰대학 법학과에 6기로 입학, 졸업 직후 1990년 3월 경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5월 총경으로 승진해 전남청 생활안전과장, 보성경찰서장을 거쳐 이후 광주 동부경찰서장, 광주청 생활안전과장·정보과장, 목포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로써 전남경찰청은 지난 2019년 12월 승진 인사 당시 이용석 전남청 수사과장에 이어, 2년 연속 경무관 승진자를 배출했다.
한편, 경무관은 경찰 조직 내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 다음 가는 계급이다. 흔히 군 장성급에 비견돼 '경찰의 별'로 불리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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