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협치·협치..10분짜리 영상에 1년6개월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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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協治).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사전적 의미다.
하지만 실상에 협치는 녹록치않다.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상대방 심중을 오판하고, 폄하하고 싸움으로 이어질 수 도 있는게 협치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한 편의 협치 과정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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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협치(協治). 힘을 합쳐 잘 다스려 나간다는 사전적 의미다. 하지만 실상에 협치는 녹록치않다.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상대방 심중을 오판하고, 폄하하고 싸움으로 이어질 수 도 있는게 협치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한 편의 협치 과정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담았다. 한 편의 드라마로 손색이 없다.
백 시장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 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용인시와 민관협치위원회에서 협치 백서를 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1년 6개월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활동하며, 실적보다는 함께 참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드러나도록 엮으려 했습니다”고 했다.
그는 “공무원과 시민이 처음 만나, 협치를 통해 상호 이해의 간극을 좁히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간 용인시 협치행정의 싹을 틔우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협치위원님들과 협치어벤져스?(용인시 시민협치팀)에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10분 정도의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인데, 한번쯤 감상해 보시지요”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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