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운노동조합, 코로나 극복 성금 1억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1. 1. 6. 1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6일 부산항운노동조합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1억원 이상 고액 성금을 기탁한 노동조합흔 부산항운노동조합이 처음이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1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동시설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부터)이 6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성금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6일 부산항운노동조합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항운노동조합은 지난해 항만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초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추운 겨울철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준비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부산지역에서 1억원 이상 고액 성금을 기탁한 노동조합흔 부산항운노동조합이 처음이다.

이들이 전달한 성금 1억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아동시설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방역물품과 생필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